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 남민우)와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회장
임종순, 이하 KCIA)가 11월 19일 비용절감컨설팅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대한민국 컨설팅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KCIA는 지난 8월 17일
비용절감컨설팅을 통한 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비용절감컨설팅센터(Cost
Reduction-Consulting Center, CR-CC)를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본 사업은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시켜 줌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나 이 컨설팅은 기업의 프린터, 팩스,
복합기, 사무용품 등의 사무기기들을 비롯하여 통신, 전기, 방범 등 사무실에서 소비되는
모든 비용을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해준다. 때문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함으로써 유해가스 배출량 감소, 자원 절약 등 친환경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KCIA 비용절감컨설팅센터에서는 비용절감컨설팅 분야의 독보적인
솔루션을 확보하여 비용절감에 특화된 전문적인 컨설팅을 수행한다. 컨설팅 수행
실적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국립중앙의료원, 범건축 등을 비롯해 총 150여 곳에
달한다.
평균 비용 절감률은 20~30% 수준. 연간 소모비용이 1억원이라면
2,000만원~3,000만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단 한번의 컨설팅으로 비용이 지속
절감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컨설팅비용도 후불제로, 비용절감액이 산출되는 경우에만
비용절감액의 일부를 컨설팅비로 지불하는 방식이다.
기업에서 비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기초 데이터가 산출되면, 비용절감
전문 컨설턴트가 컨설팅을 수행하여, 평균 2 개월 내에 결과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특히나 컨설팅 이후에 실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꾸준히 관리해주는 ‘유지보수 서비스’가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되어 보다 효과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사)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용절감컨설팅사업과 같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