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렌즈 교환식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Nikon 1의 신제품인 Nikon 1 J3, Nikon 1 S1
등 2종을 8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Nikon 1 J3는 Nikon 1 J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이며,
CX포맷(35mm 카메라 환산 약 1:2.7) 사이즈 이상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상위 모델인 Nikon 1 V2에 준하는 고성능과 고화질을
갖췄다.
Nikon 1 J3, Nikon 1 S1 모두 상위 모델인 Nikon 1 V2와 동일한
슈퍼 하이 스피드 AF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 A(엑스피드 3 A)’를
탑재해 선명한 색채의 사진과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Nikon 1 J3는 약 101 X 60.5 X 28.8mm 크기에 본체 기준 무게가
약 201g이며 유효 화소수 1,425만 픽셀의 슈퍼 하이 스피드 AF CMOS 센서를 탑재했고
초당 약 15장의 속도로 최대 22장까지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AF를 고정할 경우에는
초당 약 60장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Nikon 1 J3는 촬영 대상을 놓치지 않는 촬상면 위상차 AF와 어두운
장소에서도 정밀한 콘트라스트 AF를 탑재한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갖춰 움직이는 피사체나 동물, 아이 등을 촬영할 때도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빠른 움직임의 피사체를 촬영할 때 유용한 ‘느린 재생(슬로우
뷰)’ 기능을 갖춘 ‘순간 포착 캡처 모드’ 및 고화질의 사진을 손쉽게 찰영할 수
있는 ‘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드’, ‘모션 스냅 샷 모드’, ‘ 정지화상 자동모드’,
‘동영상 촬영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 등의 5개 촬영 모드를 를 탑재했다.
감도는 저감도 ISO 160부터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하며, 약
92만 화소의 광시야각 7.62㎝(3형)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Full HD급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갖췄다.
Nikon 1 S1은 처음으로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입문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Nikon 1의 새로운 시리즈로 유효 화소수 1,011만 픽셀의 슈퍼
하이 스피드 AF CMOS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3 A(엑스피드 3 A)’를 탑재했으며,
감도는 저감도 ISO 100부터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한다.

초당 약 15장의 속도로 최대 15장까지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AF를 고정할 경우에는 초당 약 60장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약 46만 화소의 광시야각
7.62㎝(3형)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Nikon 1 J3, Nikon 1 S1 모두 별매의 스마트 커넥터 WU-1b를
장착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사진을
스마트기기로 무선 전송이 가능하다. Nikon 1 J3는 화이트, 블랙, 실버, 레드, 베이지
등 5개의 컬러로, Nikon 1 S1은 핑크, 화이트, 블랙, 레드, 카키 등 5개의 컬러로
다음달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니콘은 이 날 Nikon 1 J3, Nikon 1 S1에 장착 가능한 방수
케이스 ‘WP-N2’도 함께 공개했다. ‘WP-N2’는 수심 40m의 수압에서도 견딜 수
있으며, 줌 촬영 및 수중용 플래시 장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Nikon 1 J3, Nikon 1 S1은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201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방수케이스가 함께 출시되어 활용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