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주가가 폭락하면서 주가 거래를 일시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2.35% 떨어진 450.50달러로 마감했다. 12.35% 낙폭은 하루 낙폭으로는 사상 최대로
지난해 9월 아이폰5를 출시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705.07달러에 비해서
36% 하락한 수준이다.
애플의 주가 폭락은 전날 증시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최근
분기(2012.10∼12)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분석됀다. 매출과 아이폰 판매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것.
애플은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 판매실적(4780만 대)과 매출액(544억5000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00만 대와 547억3000만 달러를
밑도는 실적이다. 매출에 이어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0.2%)오르는
데 그쳤고 주당 순이익 또한 10년 만에 -3.5% 감소했다.
한편, 이번 주가 폭락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은 4237억8000만달러로
줄었으며 애플 주가 폭락의 영향으로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4% 하락 마감됐다
앞으로의 행보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