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양정규)은 오늘, 세계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코리아 (www.huawei.com/kr,
대표 리처드 유)와 화웨이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제품군의 국내 공급을 위한 전략적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화웨이코리아 CCTV 영상감시 사업 부문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로서, 지능형 영상감시 솔루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 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제공되는 화웨이의 제품군은 감시
카메라 및 NVR (Network Video Recorder: 네트워크 영상 감시 시스템) 등의 영상저장관리
플랫폼을 비롯하여, 도시 안전과 도로 교통 감시, 재난 재해 방지, 캠퍼스 보안 등을
지원하는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 등이다.
스토리지 전문 기업으로서 그간 공공시장에서 선전해 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강남구, 용산구, 대구 수성구 등 전국 지자체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다수의 스토리지를
공급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의 필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스토리지와 CCTV 카메라 및 기타 저장?관리 솔루션, 지능형 솔루션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화웨이코리아의 김학수 전무는 “강력한 R&D 자원을 보유한
화웨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CCTV 네트워크 카메라는 고성능 제품으로 이미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영업망을 보유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공공사업본부장 최용진 상무는 “미국
9.11 테러 사태 이후 전세계 영상감시 시장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 역시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부녀자 성범죄로 인해 고성능
CCTV 시스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또한 U-City와 같이 통합
시스템의 대규모 구축이 늘어나고 있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존의 주력 제품인
스토리지와 화웨이의 경쟁력 있는 영상감시 솔루션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매출을 확대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고 제휴의 배경을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