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미디어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이 NHN에 NexPlayer SDK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NHN은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균일한 품질로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NexPlayer SDK를 적용할 예정이다.
NexPlayer SDK는 IPTV 및 미디어 서비스 업체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하드웨어 코덱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HD급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및 VOD를 가능하게 한다.
NexPlayer SDK는 보급형에서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신 코덱과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넥스트리밍은 NHN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앱 산업에서 저변을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넥스트리밍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비디오와 음악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재생 기능을 제공하는 NexPlayer 기술을 전세계 2억 대 이상의 단말기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HD급 동영상을 0.3배에서 2배까지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팝플레이어(PopPlayer™)’ 와 안드로이드용 비디오
에디팅 도구인 키네마스터(KineMaster™) 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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