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총 상금 미화 10만
달러 규모 게임 대회인 “지포스 e스포츠 월드 오브 탱크 오픈 토너먼트 (GeForce
eSports World of Tanks Open Tournament)”를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너먼트는 중국,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러시아 등
총 5개 지역에서 참가 가능하며, 모든 경기는 7명이 한 팀이 되어 3전 2승제로 진행된다.
성적과 관계 없이 최소 4주간 그룹 플레이가 보장되고, 각 그룹의 최고 팀이 다음
라운드에서 이중탈락(double-elimination)방식으로 맞붙게 된다.
5개 지역 우승자들에게는 참가비 전액 지원과 함께 최종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결승전은 총 10만 달러 규모의 상금과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600 시리즈 그래픽 카드가 걸린 대규모
행사로서, 일시 및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토너먼트는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저명인사인 데이빗
“나가트론” 윌리엄스(David “Nagatron” Williams)와 제임스 “레릭스” 스타(James
“Relics” Starr)의 열정적인 중계로 진행되며, 지포스닷컴(Geforce.com)과 트위치(twitch.tv)
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및 VoD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영문 중계 외에도 전세계 지포스닷컴
사이트에서 각국 언어로 해설이 제공되며, 조편성, 리더보드, 블로그 업데이트 등
국제 토너먼트 매니지먼트 서비스로 유명한 체보 사(Cevo 社)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esports.geforce.com)에서
무료로 등록하면 되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호주, 싱가포르 게이머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참가자로 등록하면 된다. 참가 팀 및 팀원 등록은 3월 28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며
현재는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다.
지포스 e스포츠 월드 오브 탱크 오픈 토너먼트의 공식 참가 규정은
3월 28일부터 홈페이지 (esports.geforce.com)에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