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어드벤처 액션 게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
독일의 PCGH에서 리뷰로 올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그래픽
벤치마크에 따르면, 4.5GHz로 오버 클럭한 인텔의 코어 i7-4770K와 8GB의 메모리
기반의 고성능 시스템을 사용하고도 하드코어 그래픽카드가 필요할 정도로 그래픽
부하가 상당히 걸리는 것으로 나왔다.
풀HD 해상도에서 최상위 그래픽 프리셋 울트라로 설정해 돌린
결과 추이로 볼 떄 GTX 680에서 평균 62프레임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 단계
낮은 하이 프리셋은 권장 사양 그대로 라데온 HD 6950과 라데온 HD 5870 정도면 평균
60프레임 이상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울트라 프리셋은 다이렉트X 11, 하이 프리셋은 다이렉트X
10 기반의 그래픽 환경을 사용하는데 다이렉트X 환경 별로 평균 프레임의 편차가
컸다. 라데온 HD 7870은 하이 프리셋에서 평균 75.5프레임이 나왔지만 울트라 프리셋에서는
평균 46프레임으로 기록됐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즐길 게이머라면 이 벤치마크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자세한 벤치마크 정보는 이곳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