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아의 '루미아 928' 스마트폰을 촬영한 실제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상의 '루미아 928'은 미국의 버라이즌 통신사로 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소식통은 노키아가 지난 주에 '루미가 928;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면서 디자인 등의 기본 구성은 기존의 '루미아 920'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1.5GHz로 동작하는 퀄컴의 듀얼코어 AP와 4.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달았고 해상도는 1,280 X 768 픽셀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널은 삼성전자가
만든 OLED 패널을 사용하며 1GB의 RAM과 32GB 용량의 내장 메모리로 구성됐다.
터치 스크린은 슈터 센시티브 멀티 터치를 기반으로 하며 마이크로SD 확장 슬롯은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에 클라우드 형태인 스카이 드라이브 스토리지 서비스로
7GB의 용량을 제공하기로 했다. 카메라는 칼짜이쯔를 기반한 870만 화소의 센서에
초당 30프레임의 풀HD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제원을 갖췄다. 배터리는 2,000mAh
용량을 갖췄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폰8이 탑재돼 있고 무선 통신 기능으로 802.11a/b/g/n
무선 랜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