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컴퓨텍스2013서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AP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400'은 3G와 4G LTE 통신을 멀티모드로 지원한 퀄컴의
최산형 쿼드코어 AP로, 고성능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이미 국내 출시가
유력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미니'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400'을 사용할 것이라
공표한바 있어 그리 낯설지 않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400'은 HSPA+를 이용한 3G에서 최대 42Mbps의
통신 속도를 내며 멀티심(Multi-SIM) 구성을 지원해 중급형 스마트폰의 빈도가
높은 국가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의 모바일 컴퓨팅 사업부 공동 회장과 부사장직을 겸직한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은 "쿼드코어 CPU를 내장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는 3G와 4G LTE를 지원합니다." 면서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는 혁신적인 고성능 스마트폰과 중급형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줄 것입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스냅드래곤 400'은 VIVE 802.11ac를 기반한 무선 랜 기능과
블루투스, FM라디오와 NFC 통신 기능을 갖췄으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폰 8 어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한다. 퀵 차지 1.0 기술로 일반 배터리보다 최대 40%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미라캐스트를
지원해 무선으로 멀티미디어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퀄컴은 이번 컴퓨텍스2013에서 스냅드래곤 400을 내장한 레퍼런스
디자인의 태블릿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