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디지털 라이프사이클 관리 시스템인Teamcenter®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접근 방법을 채택한 신규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접근 방법은 특정 Teamcenter 플랫폼의 버전과 무관하게 Teamcenter 애플리케이션을 분리 구축이 가능하다.
이 결과로, 새로운 고객과 시장의 수요에 따른 솔루션을 지금보다 3배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플랫폼 업그레이드 없이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게 돼 PLM 투자의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자본수익률)를 보다 빠르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최근 Teamcenter의 새로운 버전인 Teamcenter 10을 출시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지난 한 해 동안 공급자 통합을 위한 Briefcase Browser를 비롯한 지속 가능성을 위한 Substance Compliance, Product Cost Management 등 모든 Teamcenter 플랫폼 버전으로 호환 가능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제품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비용과 CAPA 솔루션으로 Quality Management에 대한 비전을 제공한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라이프사이클 콜래브레이션 소프트웨어(Lifecycle Collaboration Software) 부문 수석 부사장인 에릭 스털링(Eric Sterling)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에서 주요 플랫폼 업데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별도로 진행하게 되어 고객이 PLM을 보다 쉽게 PLM을 도입할 수 있게 됐으며, PLM 시장에서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PLM을 사용하는 고객은 급격히 변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에 다양한 버전의 Teamcenter 플랫폼과 호환이 가능한 PLM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방안을 채택함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며 최신 버전의 최상 PLM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접근 방법은 고객이 PLM 투자에 대한 ROI를 보다 신속히 가져올 수 있으며 업계의 선도적인 입지를 지킬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Teamcenter 10은 2013년 이달부터 제공되며 공급자 통합을 위한 Briefcase Browser, Substance Compliance, Product Cost Management과 CAPA 솔루션을 통한 Quality Management는 즉시 이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plm.automation.siemens.com/ko_kr/products/teamcenter/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