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3'에서 테그라(Tegra)
4 태블릿이 지원하는 다이렉트 스타일러스(DirectStylus) 기술을 시연했다.
엔비디아의 다이렉트 스타일러스는 테그라 4 GPU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터치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해석하고 정밀한 팁(tip)의 스타일러스, 손가락,
지우개와 손바닥을 구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이렉트 스타일러스는 다이렉트 터치(Direct Touch 2.0) 기술과 협력하여 초
당 300번까지의 스캔 기능을 지원하다(기존 60Hz 터치 스캔 기능/ 초 당 5번). 따라서
사용자들은 다이렉트 스타일러스를 활용하여 더욱 상세한 tip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의 패시브(Passive) 방식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 단순히 디바이스에
가하는 압력에 차이를 둠으로써 다양한 폭의 선을 그릴 수 있어 동양권에서 사용되는
문자들을 쉽게 필기할 수 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액티브(Active) 방식의 1.5mm 스타일러스 펜들은 문자의
폭을 조정할 수는 있으나 전용 디지타이저(Digitizer)를 필요로 하며 최소 $20부터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다이렉트 스타일러스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패시브 방식의 전도식 스타일러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