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게임쇼를 달군 FPS 게임 최대 기대작, 배틀필드4가 알파 테스트를
시작했다.
배틀필드4의 개발사, DICE는 지난 17일 배틀필드3 게이머와 배틀필드4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알파 테스트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초청장을 받은
게이머들은 한국시간으로 금일 18일부터 2주간 배틀필드4 알버 버전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알파 테스트는 정해진 기간동안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틀필드4 알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야 참여가 가능하다.
DICE는 개발 초기 단계인 알파 버전의 특성상 주요 캐릭터와
건물, 무기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텍스처가 하얀색으로 표시되고 서버랙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윈도우8과 32비트 운영체제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틀필드4 알파 초청장을 받은 게이머는 오리진의 내게임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