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이 기존 중고 DVD, Blu-ray 매입 서비스를 확장해
중고 CD 매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일본 아마존은 중고 CD를 매입하고, 대신 아마존 상품권으로
지불하는 "아마존 CD 매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이미 서비스
중인 아마존 DVD/Blu-ray 매입 서비스 확장 일환으로 5만 5천개의 CD 타이틀을
매입한다.
매입 중고 CD 리스트와 가격은 아마존 사이트에 표시되며, 신청서를
작성하면 택배로 중고 CD를 수거한다. 배송비는 무료이며, 중고 CD의 상태를 24시간
이내에 평가해 사용자 아마존 계정에 상품권을 지급한다. 만약, 중고 CD의
상태가 안좋아 매입 불가 판정을 받더라도 아마존측이 무료로 반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