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신형 SSD '840 EVO'의 래피드(Rapid) 모드에
관한 성능 분석이 나왔다.
일본의 PCWatch.Impress가 진행한 '840 EVO'의 내용에 따르면,
래피드 모드는 삼성전자의 매지션 소프트웨어 4.2 베타를 통해 실행할 수 있으며
전송할 데이터 크기를 1,000MB로 설정한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에서 최대 1GB를
웃도는 읽기/쓰기 속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래피드 기능은 '840 EVO'에 구성된 일부 SLC 메모리를 캐시로
활용하는 것으로 액세스 시 읽기와 쓰기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데이터 크기를
4,000MB로 설정했을 때는 읽기와 쓰기 속도가 초당 600MB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나
래피드 모드를 설정하지 않은 일반 모드보다는 성능이 다소 빠른 것으로 나왔다.
래피드 모드서 용량이 큰 데이터를 계속 전송할 때 속도가
떨어지는 이유론 캐시 메모리 용량의 한계를 짚었다. 캐시가 충당할 수 있는 범위의
용량의 한계치를 벗어나면 이 때의 효과는 현격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허나 래피드 모드 사용으로 나타나는 성능의 향상은 분명한 듯
보인다. '840 EVO'에서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면서 가격 대비 성능에서
뛰어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PCWatch.Impress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다루기 좋으며
메인스트림 SSD로서 하이엔드급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는 것은 매력적인 특징이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