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는 소니 엑스페리아 i1 호나미가
이르면 9월 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폰아레나는 소니 카메라폰
'엑스페리아 i1 호나미'가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FCC) 전파 인증을 통과 했으며,
9월 말경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엑스페리아 l1 호나미 출시 정보는 FCC에
보낸 기밀 유지 메일이 유출 되면서 알려졌다.
소니의 첫 번째 카메라폰인 엑스페리아 i1 호나미는 엑스페리아
Z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쿼드 코어 2.2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5인치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 ▲2GB 램, ▲16GB 스토리지, ▲2000만화소 후면카메라,
▲소니 G 렌즈, ▲소니 BIONZ 이미지 처리엔진, ▲30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OS는
안드로이드 4.2.2가 탑재되며, IP55/57 방진/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소니는 9월 4일 소니모바일 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엑스페리아
i1 호나미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