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 그룹인 리저스(Regus, www.regus.com
)에서 최근 전 세계 90여개국 24,000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카페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과 관련하여 가장 우려되는 점은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4%는 물건을 분실하는 것을 우려한 반면 78%는
서류와 인터넷 메신저의 대화내용에 대한 보호를 걱정했다.
이러한 직장인들의 우려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노트북 추적
서비스 업체인 프레이(Prey)에 따르면 무료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 카페 등의 공간은
노트북 절도범들이 두 번째로 선호하는 장소였으며, 첫 번째로 선호하는 장소는 빈
차 안에 눈에 띄도록 방치하는 것이었다.
일단, 노트북의 재구매 비용도 비싸지만, 직장인들에게 정말
큰 타격을 주는 것은 노트북에 담긴 데이터의 분실이다. 실제로, 미국 온라인 범죄
상담업체인 폰만 연구소(Poneman Institute)는 직장인들이 분실한 노트북과 그 데이터가
무려 한화 7,000만원 상당 (36,467 파운드 상당)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데이터 분실에 대한 우려도 지나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위 피해금액36,467 파운드를 살펴본다면 지적 재산권이 한화 800만원 (4,348
파운드 상당), 수사 및 법적 비용이 한화 300만원 (1,668 파운드 상당), 데이터 분실과
관련된 수익, 고객 정보 및 경쟁사 대비 우위를 분석한 개인적인 정보 등이 무려
한화 5,000만원 (29,108파운드 상당)에 달한다.
만약 당신이 위험을 안고서라도 카페에 앉아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면, 자신의 정보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업무에 집중 할 수 없을
것이다. 리저스는 이러한 직장인들에게 안전하고 개인적인 사무공간에서의 업무활동을
권장한다.
국내 시중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은 4,300원 정도이다.
한 달에 대여섯번만 카페에서 업무를 처리한다면 그 비용은 약 30,000원가량이 든다.
약 30,000원의 비용이면, 서울 비즈니스 중심지역에 위치한 8개 리저스센터 비즈니스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골드 멥버쉽 가입(한달 가입료: 29,000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번잡한 호텔이나 커피숍, 공항 등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장소보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전 세계 1,500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리저스를
통해 조용하고 개인적인 공간에서 불안해 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한다면 업무의 질도
향상되고 개인 정보를 잃어버릴 걱정도 덜 수 있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카페에
가서 업무를 진행하려 할 때에는, 카푸치노 한 잔이 소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맞먹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