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인텔의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는 코어 i7 4960X와 4930K, 4820K의
세 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의 모 가격 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리스트에는 코어 i7 4960X와 4820K 프로세서만이 등록됐다.
코어 i7 4960X는 헥사코어 프로세서로 12개의 쓰레드 영역을
가진 플래그쉽 등급의 데스크탑 프로세서다. 3.6GHz로 동작하며 터보 부스트 시 4.0GHz까지
클럭이 오른다. L3 공유 캐시 메모리가 15MB로 구성된 해당 제품의 국내 최저 가격은
126만 4,200원으로 표시돼 있다.
코어 i7 4820K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8개의 작업 영역을 갖췄다.
CPU 동작 속도는 3.7GHz며, 터보 부스트 시 3.9GHz로 동작한다. L3 공유 캐시는 10MB로
구성되며 국내 최저 가격은 39만 8,400원으로 나타나 있다.
인텔에서 권장하고 있는 공식 가격은 코어 i7 4960X가 1,059달러(한화
약 115만 원), 4820K가 332달러(한화 약 36만 1,000원)으로 표시돼 4960X는 해외
공시 가격 대비 10만 원, 4820K는 4만 원 정도 높았다. 비율로는 9.8%에서 10.4%
정도 가격이 더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코어 i7 4930K는 아직 가격 비교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았으나
공시 가격이 594달러(한화 약 64만 5,000원)인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출시 가격은
약 70만 8,000 원에서 71만 2000원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