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의 아웃도어 카메라인 XP시리즈가 최근 시장 조사 전문
기관인 GFK에서 조사한 아웃도어 카메라 부문에서 9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는 2012년 11월 부터 2013년 7월 까지의 판매 수량 기준이며 아웃도어 카메라
시장에서 후지필름은 현재 69%의 점유율을 차지, 압도적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웃도어 카메라 XP시리즈의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후지필름의 아웃도어 카메라 XP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4종인 XP60, XP100, XP150, XP200을 구매하고 후지필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누구에게나 물에 뜨는 스트랩(Float Strap)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후지필름 XP시리즈의 인기 요인은 방수, 방한, 방진, 충격 방지
등 아웃도어 카메라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뛰어난 화질 구현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사용법, 휴대성까지 모두 잡아낸 것에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출시된 XP200은 1,640만화소,
28mm 광각, 후지논 광학 5배줌 렌즈를 탑재해 수중에서도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고속 연사 모드와 다양한 아트필터 효과,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 촬영의
재미를 더해준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영업 총괄 고용강
부장은 “주말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카메라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시장
환경과 한국 법인 설립 후 고객 욕구에 맞는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카메라 1위 수성을
위해 소비자 만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