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모바일 삼국지 게임이 정식 출시에 앞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게임 전문개발사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webgm.co.kr)는
기존 삼국지의 무거움을 줄이고 색다른 감성으로 접근한 SNG 신작 '귀요미삼국지'의
CBT를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우선 출시될 '귀요미삼국지'의 CBT 버전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귀요미삼국지'는 삼국지의 유명 명장들이 귀여운 캐릭터들로
탈바꿈해 게이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전망이다. 그러나 삼국지 본연의 스토리와
스케일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성별에 관계없이 폭넓은 연령층에서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 등장하는 농민들을 이용해 자원을 모으고
이를 통해 유비, 조조, 손권 등의 유명한 삼국지 캐릭터들을 맞이하거나 건축물을
짓고 세를 확장하고 군단에 가입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익숙한 시나리오를
게임 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내고 있으며, 각종 강화시스템과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발자국 시스템 등 디테일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이갑형 인터세이브 대표는 "게이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구글플레이를 통한 다운로드로 CBT를 진행 후 완성도를 추가해 최종 론칭한다는 계획'이라면서
'인터세이브의 인기 SNG 휴먼팩토리를 통해 호평 받은 채팅 및 발자국 시스템을 더하는
등 오랫동안 사내에서 기대를 모아온 작품인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BT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CBT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정식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 코드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CBT 기간 동안 레벨순위 1위부터 20위에게 정식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푸짐한
상품이 추가된다. 또, 버그를 발견하거나 밸런스에 관한 의견을 '귀요미삼국지' 공식홈페이지의
'버그게시판'에 등록하면 10명을 추첨하여 10,000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후돈의 애꾸눈과 관우의 긴 청룡언월도 등이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귀요미삼국지'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q3.webgm.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