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이 HD화질의 동영상은 물론 스트리밍 동영상의 배속재생과 클라우드 기능까지 갖춘 ‘PopPlayer(팝플레이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기존 팝플레이어는 특화된 HD 동영상 배속재생 기능으로 어학공부나 안무동작,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을 시청하는 데에 탁월한 기능을 자랑했다.
새로운 아이콘과 기능을 추가한 팝플레이어는 배속재생 기능을 스트리밍 서비스나 MP3 재생에도 적용해 활용도가 대폭 확장됐다. 이에 따라 웹에 올라온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휴대폰에서 음악을 들을 때에도 0.3~2배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상의 동영상 다시 찾기도 훨씬 간단해졌다. 재생한 온라인 동영상의 링크가 앱의 ‘인터넷 동영상’ 메뉴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재미있는 동영상을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포탈에서 재 검색 할 필요 없이 앱에 저장된 링크를 재생하면 된다.
‘원터치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활용도가 높은 매력적인 기능이다. 클라우드 앱인 드롭박스(Dropbox)와 연계되어 팝플레이어에서 동영상을 재생 또는 다운로드, 업로드 할 수 있다.
앱 출시와 함께 사용자들의 리뷰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 Kim Jun***의 이용자는 “EBS를 듣는 데에 최고의 앱”이라고 평가했고, 사용자 김시*씨는 “춤을 배우기 위해 1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속도조절이나 구간 반복이 쉬워 편하다”고 리뷰 했다. 또한, Goo****** 이용자는 “모션 조정이 상당히 편하고 저속 재생시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스트리밍 배속재생, 원터치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동영상의 목록 설정 방식을 최신 추가/최근 재생/많이 재생 등으로 다양화했고 자막의 크기 및 색상도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이어컴포트(EarComfort) 기능은 사용자들이 장시간 이어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해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안하게 해주고, 시네마사운드(CinemaSound) 기능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여 영화관에서 느끼는 것처럼 실감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최근 많이 사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팝플레이어에서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플레이어를 비롯해 모바일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팝플레이어는 구글 안드로이드 OS 2.3 이상의 모든 단말기에서 지원되며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