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하던 니콘의 레트로 스타일 FX 카메라가 진짜 출시된다.
니콘이 신제품 출시를 의미하는 새로운 티저 영상을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에 등록된 이 영상은, 거대한 협곡 사이에 카메라를
가진 한 사람과 바람에 흔들리는 풀과 나무 그리고 날아가는 새소리와 니콘이 출시한
신형 카메라의 조작음과 멋진 셔터음을 담고 있는데 영상이 끝나갈 무렵 렌즈 모습이
잠시동안 나타났다 사라진다.

영상속에 등장한 렌즈는 AF-S NIKKOR 50mm f/1.8G로, FX 포맷에
대응되는 이 렌즈가 사용된다는 것 자체가 FX 포맷 센서를 탑재했다는 결정적 증거로
볼 수 있다. 영상에서 표현된 상당히 얕은 심도도 FX 포맷이기에 가능한 것이어서
이번 영상 자체도 신형 레트로 스타일 FX 포맷 카메라로 촬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카메라 크기는 렌즈 사진이 나오기 전 협곡 모습이 사라질때
쯤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모습에서 대략 짐작할 수 있는데 얼굴에 가져다 댄 모습을
보면 작은 크기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아닌 DSLR 수준의 크기를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