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 김경록, www.schneider-electric.co.kr)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Best Practice Awards)’에서
무정전전원장치(UPS)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동남아시아 지역 ‘올해의 UPS 벤더’, ‘올해의 UPS 서비스 업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는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는 관련 산업에서 세계 정상급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제품과 서비스 혁신뿐 아니라 시장 진입 능력, 소비자 가치 부분
리더십, 성장 전략 및 실행을 평가해 결정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PS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선두를 지키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무정전 전원공급 장치)는 정전 등으로 주 전원이 상실되었을 때 즉각적으로
충전 장치에서 전기를 공급하여 일시적으로 전원을 유지해주는 장비이다. 정전이
되더라도 즉각 전원을 공급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원 차단에 대비할 시간을 확보해주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등 주요 산업과 생산 시설 운영에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 곳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수상한 ‘올해의 UPS 벤더’ 부문은
개별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올해의 UPS 서비스 업체’ 상은
서비스 지원 기반 시설 및 소비자 가치 부분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게 주어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아시아 IT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판카즈
샬마(Pankaj Sharma) 부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IT 산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에너지 비용 증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올바른 투자를 통해 운영비용과 전력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와
올인원 관리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통해 전사적으로
최고 30%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