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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과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 발달하면서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친구들이 직접 찍어 보내준 동영상이 저장공간에 넘치고 있으나
대부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잠자고 있는 동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이 나왔다. 모바일 미디어플레이어 SW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이
출시한 KineMix™는 동영상 활용을 200%까지 끌어올린다.
키네믹스의 가장 큰 특징은 ‘클립 단위 편집’이다. 기존의
동영상 편집은 직접 커트 지점을 지정해야 하지만 키네믹스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
동영상을 자동으로 나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클립을 드래그앤드롭하고
복사, 이동, 삭제하는 믹스(Mix) 기능으로 동영상 편집의 간편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키네믹스는 여러 동영상에서 하이라이트를 뽑아내는 데에 유용해
일상생활이나 결혼식, 돌잔치 등의 특별한 순간을 한 화면에 깔끔하게 모을 수 있다.
특히 축구나 야구 경기의 하이라이트 같이 원하는 부분을 반복하거나 같은 내용의
영상을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찍어 편집하고자 할 때 가장 유용하다.
완성된 동영상을 공유하기도 쉽다. 앱 내에서 바로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SNS마다 업로드할 수 있는 길이가 다른
환경을 고려해 원하는 시간으로 편집된 동영상을 여러 개로 나눠 업로드 할 수 있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던 시대에서
점차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며 즐기는 방향으로 모바일 문화가 새롭게 변하고 있다”며
“넥스트리밍은 키네믹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손쉬운 동영상 편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키네믹스는 안드로이드 허니컴(Honeycomb, 3.0.x) 버전 이상
모든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지원되며,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iOS 버전도 출시 준비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키네믹스 홈페이지(www.kinem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