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코리아 는 6일 열린 유니버설 뮤직의 ‘하이피델리티 퓨어 오디오(High Fidelity
Pure Audio) 미디어 발표회’에 참가해 새로운 음반 포맷 시장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니버설 뮤직은 연말까지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을 HFPA로 출시할 예정으로 올해
약 150개의 타이틀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HFPA는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24비트(bit), 192㎑의 초고해상도 음원(High Fidelity
Pure Audio)을 DTS-HD 마스터 오디오를 포함한 세 개의 포맷으로 블루레이 디스크에
담았다.
DTS-HD마스터 오디오는 무손실(Lossless) 압축 포맷으로 스튜디오 마스터 음향을
손실 없이 그대로 전달하면서 최대 7.1의 채널까지 지원해 영화나 음악, 게임 등
85% 이상의 블루레이 타이틀에서 사용되고 있다.
DTS 코리아 유제용 대표는 “소수의 애호가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고품질의
영상과 음원을 찾고 있다”며 “유니버설 뮤직의 블루레이 음반 출시는 이런 수요와
흐름에 맞춰 음반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고, 여기에 DTS 기술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HFPA, DTS-HD 마스터 오디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수
김종진과 이종학 오디오평론가, 오디오매거진 이현준 대표가 아티스트와 평론가로서
보는 HFPA 에 대한 평가를 발표하기도 했다.
DTS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DTS 홈페이지(www.dts.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TS.Inc),
트위터(twitter@DTS_In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