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PLM 소프트웨어 기업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지난 7일부터 양일 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업계 최대 규모의 PLM 사용자 컨퍼런스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P, NVIDIA, Dell AMD, Stratasys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PLM 시장에 대한 제언,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살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지난 9월 발표한
특정 산업별 맞춤 솔루션인 Industry Catalyst Series(인더스트리 카탈리스트 시리즈)와
각 산업별로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자세히 소개됐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캠페인 및 콘텐트 전략(Campaign &
Content Strategy) 담당 수석 이사인 제프리 네르세시안(Jeffrey Nercesian)은 “Industry
Catalyst Series는 PLM 도입으로 달성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 할 뿐 아니라, 미래에
나올 기술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빠른
ROI(투자수익률)를 실현하고 경쟁 우위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AD/CAM/CAE 통합 솔루션 최신 버전인 NX 9이 국내 정식으로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NX 9은 2D 데이터 수정을 용이하게 하는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 4세대 설계(4GD) 기술, NX Realize Shape™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유례 없는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5배의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 한다.
이 밖에도 각 산업 주요 고객들이 다양한 세션을 통해 CAD/CAM/DM/PLM
분야에서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사용자들의 업무 및 비즈니스
향상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정철 대표이사는 “올해도 사용자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최고의 파트너이자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우리 고객들이 비즈니스 목표 실현을 앞당기고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