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부터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LG
G2가 일 주일이 다 되가도록 일부 사용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된 LG G2 사용자 중 5%만이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바꿔말하면 전체 LG G2 사용자 중 95%는 아직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현재 일부 G2 사용자들에 대해 샘플링을 통해 일부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OS 업그레이드 후 버그 등 오류를 확인해주는
과정으로 다른 제조사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방법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샘플링 업그레이드 후 아직까지 큰 버그가 발견되지 않아
이번주 안으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킷캣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LG전자
측은 내다봤다.
한편 지난 8월 초 출시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2는 30일 기준
세계 시장에서 누적 300만대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