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의 새로운 AMOLED 태블릿이 2560x160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삼모바일이 전했다.
삼성전자 웹사이트 유저 에이전트 스트링에 따르면 이 새로운
태블릿(모델명 SM-T800,SM-T801,SM-T805)들은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노트 프로와 탭
프로 태블릿들과 동일한 2560x160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지만, AMOLED 디스플레이인
점이 다르다.
화면 크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앞서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8~10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엑시노스 5 시리즈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 탑재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AMOLED 태블릿에 파워 절감 기능(Ultra
Power Saving Mode) 등 몇가지 갤럭시S5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기능들이 적용될 수 있다.
갤럭시노트 프로, 탭 프로처럼 새로운 AMOLED 태블릿도 가격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플래그쉽 태블릿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고해상도 작업할떄 딱 좋은 해상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