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곧 출시할 예정인 'LF 소나타'의 측면과 후면 사진이
추가로 노출됐다.
기존에는 LF 소나타의 앞 모습과 측면을 위주로 한 두 장의 사진
이미지가 올라왔었다. 이번에 추가로 노출된 사진은 고속도로 주행 중에 포착돼,
보배드림을 비롯한 국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서 해당 사진을 포함한 게시글이 최초
등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상으로 노출된 LF 소나타는 세 가지 모델
중 기본형 모델인 2.0 CVVL로 확인됐다.
그간 모습이 확인되지 않았던 LF 소나타의 뒷 모습은 리어 램프
형상을 비롯해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기아차 K5와 유사한데, 이를 다룬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기아차 K5를 디자인했던 피터 슈라이어가 현대차 LF 소나타의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현대차가 정식으로 발표할 LF 소나타는 오는 24일 저녁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