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사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유럽우주기구(ESA)가 2018년 발사할 예정인 화성탐사 로봇 '브라이언'(Bryan)'이
27일 언론에 공개됐다.
이 화성탐사 로봇은 화성 샘플을 채취해 탑재된 실험실에서 분석한
뒤 지구로 자료를 보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실제로 이 로봇은 모래 300t을 사용해
화성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 가로 30m, 세로 13m의 '화성 마당'에서 성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 로봇은 지하 2m까지 굴착할 수 있으며, 화성 토질의
방사선 침투 여부, 수분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SA는 2016년과 2018년 화성 인공위성과 탐사로봇을 각각 발사하고
2020년대까지 화성 샘플을 지구에 가져온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다른지역이 떨어지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