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판매 중인 쉐보레 '크루즈 1.4 터보'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GM은 점화 플러그 이상 현상을 문제로 250만 대를 리콜하겠다고
선언한바 있는데, 1.4 터보 엔진을 얹은 크루즈 터보 역시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돌연 밝혔다. 구체적인 이유에 관해선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서 쉐보레 크루즈의
판매가 중단된데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포브스(Forbes)는 GM이 미국 현지의 딜러들에게
1.4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3년형 및 2014년형 크루즈의 판매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무엇이 문제가 돼서 판매가 중단된 것인지는 정확히 파악되고
있지는 않으나 주행 중 프론트 액슬이 깨져 차축이 뒤틀리거나 하는 문제의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한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국GM서는 "군산 공장에서 상산돼 판매되는 내수용 모델과
미국 오하이오 로즈타운서 생산 중인 미국 현지 모델이 같은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문제로 확인되면 리콜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