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인도 이코노믹타임스는 갤럭시노트3 네오 리뷰를 통해,
갤럭시노트3 네오가 갤럭시노트3에서 가격이 조금 인하됐지만, 사양은 가격보다 더
많이 깎인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노트3 네오는 인도에서 3만8990루피(약 68만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3는 이보다 약 5000루피(약 9만원)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갤럭시노트3 네오가 디자인을 비롯해 S펜,
에어 뷰, 에어 코맨드 등 갤럭시노트3의 많은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가격이
문제라면서 5000루피를 더 투자한다면 '갤럭시노트3' 사양(옥타코어,풀HD,3GB 램,
1600만화소 카메라)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지적했다.
또, 스타일러스펜이 필요없다면 차라리 3만루피(약 53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4를 구입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체는 갤럭시노트3 네오의 긍정적인 부분으로 갤럭시노트3와
비슷한 외관, 백패널, 스타일러스 등을 꼽았으며 부정적인 부분으로 갤럭시노트3에
육박하는 가격, TV Out 미지원 , USB 3.0 미지원, 720p 화면 등을 꼽았다.
한편 갤럭시노트3 네오는 지난달 3일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79만9700원 가격에 국내에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