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4가 오는 6월2일 열린다.
3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들은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4가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발자에게 iOS와 OS X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최신 기술, 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00개가 넘는 기술 세션을
들을 수 있으며 애플 엔지니어과 기술에 관련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특히, 올해 WWDC 2014의 입장권은 이전과 달리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판매된다. 당첨자는 미국시간으로 오는 7일 오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열린 WWDC 2013에서 iOS7 디자인과 새로운
맥북을 공개한 바 있어, 올해에도 iOS8을 공개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