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준비 중인 10.5인치 AMOLED 태블릿 SM-T800 사양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하는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삼성의 미발표 태블릿PC SM-T800 사양을 입수, 독점 보도했다.
지난 달 삼성전자 웹사이트 유저 에이전트 스트링에서 발견돼
스크린 해상도와 모델 넘버 등이 세상에 알려진 이 태블릿은 256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쿼드 코어 스냅드래곤 801 CPU,
2GB 램, 안드로이드 4.4.2 킷캣 OS와 Ultra Power Saving Mode 같은 소프트웨어 기능이
탑재된다.
이외에 스펙은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
16/32/64GB 저장공간과 마이크로SD 슬럿, USB 2.0, 7,900 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SM-T800 태블릿의 출시일과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