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홈 네트워크를 위한 업계 최초의 6스트림 802.11ac
MIMO 플랫폼인 5G 와이파이 X스트림 (XStream)을 오늘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멀티유저 다중입출력시스템 (MU-MIMO, Multi user Multiple-Input Multiple-Out)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보다 최대 50%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브로드컴이 이번에 발표한 X스트림은 기존 802.11ac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 대비 두 배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와이파이
기기의 고화질(HD) 스트리밍 및 데이터 사용을 위한 성능을 두 배로 개선시켜 준다.
브로드컴의 5G 와이파이 X스트림은 최대 3.2 Gbps의 와이파이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여, 동시에 더 많은 데이터를 소비하고,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기에 연결 및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멀티 스크린에서 HD 컨텐츠를
스트리밍 하고자하는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브로드컴의 iQoS(Intelligent Quality of Service) 고급
소프트웨어는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파일 다운로드 등 기타
애플리케이션 보다 높은 우선 순위로 실행될 수 있도록 들어오는 트래픽을 식별하고
이에 따른 대역폭을 할당한다. 브로드컴의 스마트커넥트(SmartConnect) 소프트웨어는
가정에서 802.11ac 기기가 더 느린 와이파이 기기들과 접속 시간을 겹치지 않도록
자동 제어해주며, 이 프로세스는 네트워크 내의 모든 디바이스 성능을 두 배로 개선시켜
준다.

브로드컴 WCC(Wireless Connectivity Combo) 그룹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라울 파텔(Rahul Patel)은 “사물 인터넷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에서 HD 콘텐츠를 무선으로 스트리밍 하고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의 홈 네트워크는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개별 대역폭 요구 사항을 인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성능의 라우터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브로드컴은802.11ac 기반 제품을 시장에 소개한 첫 번째 회사이자,
상위 5대 라우터 회사들의 라우터에 5G 와이파이 기술을 공급하는 회사로서, 5G 와이파이
X스트림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되었다.”고 개발 소감을 전했다.
아수스텍 컴퓨터 주식회사(ASUSTeK COMPUTER INC)의 네트워킹
및 무선 기기 사업부 부사장인 텐롱 댕(Tenlong Deng)은 "ASUS는 802.11ac 기술
도입 이후, 이 기술의 상당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며, "브로드컴이 출시한
강력한 5G 와이파이 X스트림 플랫폼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기기에 연결되고, 동시에
더 많은 HD 컨텐츠를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벨킨(Belkin)의 제품 관리 사업부 부사장 마이크 첸(Mike Chen)은
“가정용 기기가 점차 확산, 성장함에 따라, 홈 라우터가 인터넷 및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기기들을 관리하는 것도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최대 3.2Gbps의 와이파이
속도를 지원하는 브로드컴 칩셋은 벨킨이 소비자에게 사물인터넷 시대의 필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나아가 더 큰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넷기어(NETGEAR)의 CEO인 패트릭 로(Patrick Lo)는 “오늘날의
와이파이 활성화 가정은 평균 7대의 와이파이 사용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11대의 와이파이 기기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며, “브로드컴의 6스트림
802.11ac 플랫폼과 고급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차세대 커넥티드 홈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기반을 제공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