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탭 인투 컬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갤럭시 탭 S'를 홍보하려는
이유가 밝혀졌다.
이번에 발표될 '갤럭시 탭 S'에는 2011년 이후 한번도 채택하지 않았던 AMOLED
패널이 적용됐고 이를 강조하기 위해 AMOLED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한 컨셉으로 런칭
행사가 준비됐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의 장점으로, AMOLED 적용에 따른 높은 색재현율과 명암비를
내세울 계획인데 자체 발광이 가능한 OLED 패널의 장점인 것은 사실이나 LCD에서도
어도브RGB를 만족하는 패널이 생산되고 있어 경쟁사 간 색재현율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높은 색재현율과 명암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AMOLED 시네마와 AMOLED
포토 같은 새로운 기능도 만들었으며 전문가 레벨에서나 경험이 가능한 사진과 영상을
일반 소비자들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