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4K UHD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유투브가 고품질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 프레임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투브가 지원할 프레임은 현재 기준의 2배인 48FPS와 동영상 녹화의 표준 프레임
중 하나인 60FPS, 2가지로 이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현재 보다 부드러운 영상 재생이
가능해 진다.
원본 영상 자체가 24FPS나 30FPS로 만들어진 경우 기존 24FPS로 재생되겠지만
최신 캠코더나 DSLR, 스마트폰까지 지원하는 60FPS인 경우 원본 그대로의 부드러운
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스포츠 경기나 게임 플레이 화면을 보다 자연스러운 모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투브는 48FPS와 60FPS 재생과 함께 사용자가 제작한 자막을 등록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며 동영상 제작자에게 투자할 수 있는 펀딩 옵션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