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구글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송자(Songza)'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인수 금액을 약 1천500만 달러(약 150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송자는 사용자의 현재 상태에 따라 어떤 음악을 듣고 싶을지
추정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주는 무료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구글은 송자 기능들을 구글 플레이 뮤직이나 유튜브 등 구글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송자의 현재 회원수는 약 550만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