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조선 뉴스 캡처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인 '북한'에서 우리나라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종편방송 TV조선은 북한에서도 휴대전화가 필수품이 됐으며, 중국을 오가는
주민들은 한국 카카오톡 같은 SNS도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지난 5월 평양에서 발생했던 아파트 붕괴사고 당시 북한이 이례적으로
사고 소식을 빠르게 발표하고 사과 한 것은 평양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소식을
빠르게 전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20~50%로 추정되고 있지만, 평양, 신의주 같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를 3~4개까지도 가지고 있는 장사꾼들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특히,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남한 드라마와 게임 등을
접한다는 주민도 있으며 남한의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주민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메신저는 전화와 달리 도청 위험이 없기 때문에 이용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