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컴즈㈜(대표 고진, www.galaxiacommunications.co.kr)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PC방 사업자들이 한게임PC방 이용요금을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갤럭시아컴즈는 NHN엔터테인먼트㈜,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씨제이넷마블㈜ 등 국내 메이져(major) 게임사에 전용 캐시,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 서비스,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게 됐다.
갤럭시아컴즈가 넥슨코리아와 엔씨소프트에 제공하는 결제수단은 전국 편의점을 활용한 선불 결제 서비스이며, 특히 엔씨소프트 전용 캐시인 ‘N코인’은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형 디지털 가상화폐이다.
최근 갤럭시아컴즈는 대형 게임사 외에도 인터파크INT, 티켓몬스터와 계약을 시작으로 홈쇼핑,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대형 쇼핑몰의 온라인 실물 시장 거래에 진출하는 등 전자결제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거래처(CP)의 안정적인 정산을 위하여 차입금 한도를 확대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업계 선두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진행 중이다.
갤럭시아컴즈의 COO 김용광 전무는 “국내 비트코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와 제휴해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트코인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에는 편의점을 통하여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선불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중국 등 글로벌 인터넷 사업자와 함께 국가간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연동 테스트를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