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선두기업 갤럭시아컴즈㈜(대표 고진, www.galaxiacommunications.co.kr)는 비트코인 결제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 www.coinplug.com)와 함께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는 9월 중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1만원, 3만원, 5만원 총 3권 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편의점에서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를 구매한 고객은 코인플러그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선불카드에 기재된 핀(PIN) 번호를 입력하면 비트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비트코인 거래에 따른 환율은 코인플러그 거래소의 환율이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고객들은 이번에 출시되는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를 통해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가상화폐를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획득된 비트코인으로 다양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제휴사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최근 주요 홈쇼핑∙쇼핑몰∙소셜커머스 등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해 국내 온라인 전자결제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 외 모바일상품권 및 쿠폰 등에서도 비트코인 결제와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신규 결제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아컴즈의 COO 김용광 전무는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재무제표상 실적이 적자로 나타나지만, 갤럭시아컴즈 자체만으로는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반기 말 현재 108%로 재무구조도 매우 안정적인 회사다”며 “금번 비트코인 선불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중국 등의 글로벌 PG사 및 인터넷 사업자와 함께 국가간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전자결제 선두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디지털 가상화폐 비트코인 전문 기업으로,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전자지갑 서비스, 온라인 상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CoinDesk 등 외국의 주요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는 한국의 대표적 비트코인 전문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