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최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수중 개봉기가 화제다.
25일 유럽 최대 휴대폰 유통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는 물속에서
'엑스페리아 Z3'를 개봉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카폰웨어하우스는 물속에서 '엑스페리아 Z3'를 개봉한 후 직접
카메라 촬영하는 모습도 함께 영상에 담아 '엑스페리아 Z3'의 뛰어난 방수 기능을
홍보했다.
엑스페리아 Z3는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2천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으며 무게는 152g, 안드로이드 4.4 킷캣 OS로 구동된다.
배터리 용량은 3100mAh다.
특히, 방수·방진 국제보호규격(International Protection,
IP) IP68을 충족해 '침수방지' 기능을 넘어 물로 세척도 할 수 있다는게 소니 측
설명이다.
엑스페리아 Z3의 국내 출고가는 79만9000원이며, 오는 29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