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worldcarfans에 이상한 스파이 샷이 등록됐다.
아우디 차량을 싣고 가는 트레일러 가운데 신형 투아렉이 숨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스파이는 처음엔 둘 다 아우디 Q7 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내부를 보니 그게 아니였더라면서 내부 사진을 촬영했다고 한다. 운전석 스티어링
휠에 박힌 폭스바겐의 로고와 인테리어 구성을 보고는 바로 아우디 Q7이 아닌 '올
뉴 투아렉'으로 추정한 것이다.
포착된 차량의 번호판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독일의 브룬스윅(Braunschweig)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R&D 센터로 등록된 차량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 같은 아우디 Q7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폭스바겐의
신형 투아렉이다.
폭스바겐이 이런 식으로 신형 투아렉을 위장시킨 건 대체 어떤
의도라 생각할 수 있을까? 신형 투아렉이 아우디 Q7의 차량 플랫폼인 MLB Evo를
공유하고 있어 이와 같은 스타일링이 가능했을 것이란 추측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위장막 대신 외관을 동일하게 구성하는 것으로 노출 위험을 최소로 줄이는 좋은 아이디어를
택한 것 같은데, 이번 사진으로 이 전략이 노출되고 말았다.
폭스바겐의 신형 투아렉은 오는 2016년 말 내지 2017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