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하셨습니다'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문명 시리즈의 최신작 '문명 비욘드 어스’가 출시됐다.
우주 행성을 개척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문명 비욘드 어스는 전작의 인기와
함께 AMD가 개발한 게이밍 전용 그래픽 API '맨틀'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
관심이 집중 된 게임으로, 개발 초기부터 맨틀 API를 적용해 라데온 그래픽카드 사용시
더 높은 프레임을 랜더링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MD는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에 맞춰 자체 테스트한 프레임 측정 결과를 공개했으며,
맨틀 지원을 통해 라데온 시리즈 사용자들은 더 높은 프레임을 경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AMD 자체 측정 결과, 라데온 R9 290X에서 맨틀 API로 실행할 경우 DirectX11로
처리된 지포스 GTX 980과 비슷하거나 조금더 높은 프레임을 재현할 수 있었으며 라데온
R9 290 또한 지포스 GTX 970과 780 Ti 보다 높은 프레임을 보여줬다고 한다.
라데온 R9 280X와 285 그리고 270과 같은 하위 제품들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들이
나타났다.
맨틀 API로 실행된 문명 비욘드 어스는 단일 GPU 에서의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크로스파이러를
통한 멀티 GPU 랜더링에서도 성능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소개됐다.
일반적인 멀티 GPU 랜더링은 서로 다른 프레임을 각각의 GPU에 할당해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맨틀 API로 추가된 화면 분할 랜더링은 한 프레임을 일정 비율로
나눠 각각의 GPU로 할당하기 때문에 더 높은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한다.
화질 개선 기능에서도 컬러 샘플과 커버리지 샘플을 각기 다른 위치로 배정해
화질을 개선하는 EQAA 기술이 적용돼 DirectX11 보다 우수한 화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