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worldcarfans
메르세데스 벤츠가 개발 중인 드라이빙 콘셉트카가 스파이샷으로
잡혔다.
차체의 외형이 드러나는 다른 스파이샷과는 다르게 이번에 잡힌
스파이샷은 독특하다. 외형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차량 전체에 위장막을 덮었다.
차량의 전면 유리가 보일락말락 최소한의 시야만 확보한 상태로 트랙상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콘셉트 차량을 보면 기존의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미지에서 생각해
왔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링컨의 MKC처럼 테일 램프가 가로로 길게 뻗어 있으면서
리어 디퓨저 부근에 리어 램프가 이빨 모양으로 솟아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 콘셉트 차량에 관한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선 전기 모터를 기반한 파워트레인이 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