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 중 1개를 닌텐도 3DS XL 혹은 닌텐도 2DS 본체와 함께 구입하면 추가로 닌텐도 3DS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연말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증정 소프트웨어는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마리오 카트 7」, 「슈퍼 마리오 3D랜드」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은 12월 13일(토)부터 12월 28일(일)까지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가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본체와 함께 구입하셔서 포켓몬스터 외에도 다양한 닌텐도 게임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는 닌텐도 3DS로 플레이할 수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으로, 작년 10월 발매되어 국내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선 전작 「포켓몬스터 X・Y」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포켓몬 최대의 수수께끼인 「메가진화」의 진실에 다가가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새로운 메가진화 포켓몬은 물론,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의 「옷갈아입기 피카츄」가 등장하고, 모험 중에 자신만의 「비밀기지」를 만들 수 있는 등 새로운 요소가 가득하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희망소비자가격은 각각 44,000원이며, 닌텐도 3DS XL은 225,000원, 닌텐도 2DS는 16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LEGO Ninjago: 닌드로이드」를 2015년 2월 5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LEGO Ninjago: 닌드로이드」는 TV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리부티드」를 원작으로 한 닌텐도 3DS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닌자들은 또 다시 부활한 악의 세력 ‘오버로드’와 그의 로봇 군대인 ‘닌드로이드’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뉴 닌자고 시티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레고 블록을 조립해 모험에 필요한 장치나 길을 만들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닌자들이 펼치는 회오리바람 공격 ‘스핀짓주’ 무술과 빠른 콤보 공격, 각기 다른 필살기 등 화려한 닌자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LEGO Ninjago: 닌드로이드」는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