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미5(Mi5)' 블랙 모델
사진이 유출됏다.
중국 SNS 웨이보에 공개된 이 사진은 전작 미4와 비슷한 디자인,
샤오미의 MIUI를 채용하고 있다. 특히 전작보다 얇아진 베젤(테두리)
부분이 가장 눈에 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육안으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으나 외신은
미5가 5.5인치 또는 5.7인치 화면 크기를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전해진 미5 사양은 5.5~5.7인치 QHD(2560x1440)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5, 3GB 램, 207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용한 제품도 5만대 한정 생산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샤오미는 미5를 다음달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