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에 출시된 '갤럭시노트3'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일 시장조사기관 애틀라스 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주째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에서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3'는
전주보다 무려 21계단이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주간 판매량은 1만 8천여대다.
갤럭시노트3의 이같은 인기는 최근 이통사들이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3의 경우 지원금이
출고가와 비슷해 거의 공짜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12월 5주째 스마트폰 판매량 1위는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4가 차지했으며,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아이폰6 16GB 모델은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창고문이 열리려면 15개월이 지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