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에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4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한국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갤럭시S6'에 탑재가 확실시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양을 공개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갤럭시S6'에는 현재 온라인 상에 루머로
돌고 있는 풀 메탈 유니바디 대신 메탈 프레임만 채용돼 착탈식 배터리를 제공한다.
또,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4GB 램이 탑재되며 전면 카메라 화소는
200만에서 500만 화소로 후면 카메라는 1600만에서 20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다.
프로세서의 경우 발열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퀄컴 스냅드래곤
810칩셋 대신 엑시노스 7420이 대량 탑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 갤럭시노트 엣지보다 업그레이드된 양쪽 측면에 커브드
엣지 스크린이 탑재되며 일부 지역에 한정해 무선충전기능을 번들로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6'의 출시 시기에 대해 "스펙 업그레이드가
나타난 부품들은 수율을 높이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이를 감안했을때
갤럭시S6의 출시시기는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4GB 램 탑재된 스마트폰 타이틀로 삼성이 한발짝 앞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