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페이스리프트한 올 뉴 모닝(현지 모델명 : 피칸토)의 이미지와
일부 정보가 알려졌다.
국내서 판매 중인 경차 올 뉴 모닝은 5도어 모델에 최근 카파 1.0 TCI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해 파워트레인 구성을 늘렸는데, 유럽서 공개할 예정인
올 뉴 모닝은 터보 사양을 적용하지 않는 방향을 택했다.
프론트와 리어 범퍼의 디자인을 강조하고 기아차의 상징인 타이거
노즈(Tiger-nose) 그릴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올 3분기부터 유럽선 7 인치형 AVN
시스템이 적용되며,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크루즈 컨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나타났다.
제동 성능도 기존보다 강화됐다. 1.1 cm 커진 직경 25.2 cm의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를 적용해 100 km/h 상태서의 제동 거리를 단축시킨 것이다.
39 m에서 37 m로 2 m 줄였다. 엔진은 유로6 인증을 통과한 자연흡기 방식의
1.0 카파 가솔린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표시됐다.
기아차가 페이스리프트한 올 뉴 모닝은 3월 중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관련 법이 느슨해서 판매가 가능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