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이 출시됐다.
5일 린나이코리아는 타이머 설정을 통해 라면을 자동으로 요리해주는
'라면쿡 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면 자동요리 레인지는 국내에서
최초라고 한다.
라면쿡 레인지은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알맞게 끓으면 사용자에게
알람으로 알려주고 라면스프와 면을 라면 봉지에 적힌 시간대로 타이머를 설정한
후 투입,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라면쿡이 알람으로 알려주고 가스 불도 자동으로
꺼진다.
특히, 라면 면발의 굵기에 따라 3분, 4분, 5분으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 회사 측은 "이 기능을 이용해 어떤 라면을 끓이더라도
최적의 라면을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면쿡 레인지는 라면 요리 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 데치기, 인스턴트
식품, 물만두, 호빵 삶기 등 정확히 시간을 조절해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